2024년은 국산차가 세계적으로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세계 2위,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고,
르노코리아와 KGM도 신차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2025년에도 국산차 업체들은 다양한 신차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내연기관, 전기차, 수소차 등 다양한 라인업
팰리세이드
현대차의 대형 3열 SUV인 팰리세이드가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6인승, 7인승, 9인승 모델로 구분되며,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V2L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오닉 9
3열 대형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은 기아 EV9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SK온의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으로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세대 넥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가 2세대로 진화한다. 1회 충전으로 65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며, V2L 기능이 추가된다.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6의 부분변경 모델이 2025년 5월 출시되며, 디자인 개선과 함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 6 N이 연말에 추가될 예정이며, 브레이크 성능이 개선되고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
전기차와 픽업트럭으로 시장 공략
타스만
기아가 44년 만에 출시하는 픽업트럭으로, 다양한 캡과 섀시 바디를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전기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EV4 & EV5
EV4는 K3 후속 모델 역할을 하며, EV5는 준중형 SUV로 출시된다. EV5는 3원계 배터리를 탑재하고 V2G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셀토스 3세대
셀토스가 3세대 모델로 변경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기구동 4륜 시스템이 적용되며, 니로 하이브리드와의 차별화 전략이 주목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신모델
GV90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SUV로, 차세대 플랫폼인 eM을 기반으로 전기차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코치 도어가 적용된 럭셔리 사양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GV60 페이스리프트 & GV60 마그마
GV6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KGM
터프한 이미지 강조
O100 (무쏘 EV5)
토레스 전기차의 픽업트럭 버전으로, 80.5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KR10
코란도의 후속 모델로, 정통 SUV 디자인을 강조한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전기차 라인업 확대
5세대 세닉
니로 EV급 크기의 전기 SUV로, 60kWh 및 87kWh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며, 최대 620km 주행이 가능하다.
3세대 르노 5
도심형 전기차로, 52kWh 배터리를 탑재해 400km 주행이 가능하며, V2L과 V2G 기능을 지원한다.
오로라 2
그랑 콜레오스 기반의 쿠페형 SUV로,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쉐보레
SUV 라인업 강화
4세대 이쿼녹스 & 이쿼녹스 EV
도심형 SUV에서 강인한 오프로드 스타일로 변화하며,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이쿼녹스 EV는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483km 주행이 가능하며, 현대 아이오닉 5 및 기아 EV6와 경쟁할 예정이다.
3세대 트래버스
SUV 성격을 강조하며,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8세대 콜벳
미드십 스포츠카로, 한국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5년은 다양한 국산 신차가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 브랜드가 어떤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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