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스케치업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디자이너와 설계자들이 스케치업을 선택할까요?
✅ 왜 스케치업인가?
1. 폴리곤 기반의 모델링
스케치업은 폴리곤(면) 기반의 모델링 방식을 사용합니다.
쉽게 말하면 고무 찰흙을 손으로 빚듯이, 직관적으로 형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복잡한 명령 없이도 원하는 공간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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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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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모델링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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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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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하나하나 모델링해주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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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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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스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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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이용해서 면을 만드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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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계 등 제품 모델링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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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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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을 단위 면적 당 잘게 나눠 곡면을 표현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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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캐릭터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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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쉬운 인터페이스 & 뛰어난 호환성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UI가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또한 CAD, Revit, 3ds Max 등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워크플로우 연결이 부드럽습니다.
3. 방대한 3D 라이브러리와 Ruby 확장성
스케치업의 자랑 중 하나는 바로 ‘3D Warehouse’.
필요한 소품이나 구조물을 검색해서 바로 가져올 수 있고,
Ruby 스크립트를 활용하면 반복 작업이나 자동화도 가능하죠.
🖥️ 스케치업 작업 환경 세팅 방법
작업에 앞서 스케치업의 기본 환경을 세팅해두면 훨씬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어요.
아래 순서대로 설정해보세요.
1. 작업 단위 설정
📍 [건축, 밀리미터] 단위 선택
작업 파일을 새로 열 때, 건축 작업에 최적화된 단위를 설정해 주세요.
2. 도구모음 배치
자주 쓰는 도구들을 꺼내서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스케치업 창에 도구모음탭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그림과 같은 드롭다운 메뉴가 나옵니다.
배치에 정답은 없으며,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 또는 확장프로그램(루비, 렌더러) 등을 배치해주세요.
📌 아래 항목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로 클릭해 배치해 주세요:
- 고체 도구
- 그림자
- 단면
- 뷰(View)
- 샌드박스
- 스타일
- 큰 도구세트
- 태그(Tag)
3. 트레이 설정
화면 오른쪽에 [트레이]를 띄우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 메뉴 경로: [기본 트레이] → [트레이 표시]
✔ 선택할 항목:
- 요소정보
- 재질(Material)
- 스타일
- 태그
- 장면(Scene)
- 그림자
4. 환경 설정
[OpenGL] 탭
- 멀티샘플 앤티엘리어싱: 4x
[단축키] 탭
- Sketchup_Shortcut(최종) 파일 가져오기
- 첨부파일 확인
파일위치가 체크되어 있으면 체크를 해제해 주세요.
주의 : 파일위치는 로컬컴퓨터 환경마다 다르기 때문에 파일위치를 체크한 상태로 가져오기를 할 경우 다른 컴퓨터 환경의 경로가 설정되어 재질이나 기타 환경을 불러올 수 없게 됩니다.
[일반] 탭
- 자동 저장 간격: 15분
5. 모델 정보 세팅
📌 [단위] 탭
- 길이 단위: 밀리미터
- 각도 스냅 사용: 체크
- 각도 표시 정밀도: 15.0도
📌 [렌더링] 탭
- 앤티앨리어스 텍스처 사용: 체크
6. 개인 템플릿 만들기
매번 위 설정을 반복하는 건 비효율적이죠.
한 번 설정한 환경을 나만의 템플릿으로 저장해 두면 다음 작업부터는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메뉴 경로:
[파일] → [템플릿으로 저장]
💡 마무리 팁
스케치업은 단순히 3D 모델링 툴이 아닌, 공간을 설계하고 시각화하는 도구입니다.
작업환경을 내 방식에 맞게 세팅해두면, 작업 속도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한 번 설정해두고 꾸준히 활용해보세요.
스케치업이 훨씬 친숙하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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